12월10일 정기총회서 한인회장 및 감사 선출 예정
불가리아한인회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제11대 한인회장선거 입후보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현 한인회장인 박성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10일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한인회장과 감사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불가리아한인회 정관의 임원 선출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회장과 감사는 총회에서 회원 과반수 이상의 출석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투표로 선출하며, 부회장과 총무는 회장이 추천해 총회의 인준을 받게 돼 있다.
한편, 한인회는 12월10일 오후 6시30분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장기자랑 대회와 행운권 추첨을 비롯해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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