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한인단체 관계자 80여명, LA한인회관서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LA 한인 회관에서 미주한인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탄공격을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다.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재미애국동포단체연합회, 남 가주 육군 동지회 등 재미단체 회원들이 모인 이 궐기대회에서 정용봉 국군포로 송환위원회 회장이 대국민 성명서발표를 했다.
또 김봉건 재미애국단체연합회 회장의 결의문 채택, 한인단체 대표들의 북한정권 규탄에 대한 의견발표가 있은후, 각 단체장들의 선창과 참석자들의 북한정권 규탄구호와 함께 제창을 하며 미주 한인들의 의분을 토했다.
한인단체들은 12월 10일(금) 오후 2시 LA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북한후견인 노릇을 하는 중국정부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가한 한인단체는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재미애국동포단체연합회, 남 가주 육군 동지회, 재미6.25 참전 유공자회, 북한연구소LA 지회, 이북도민협의회. 영관 장교 연합회 미서부 지회, 1천만 이산가족협의회, 북한 인권한인협의회.국민행동OC지회. 한미친선협회. 재미동포독도수호운동본부. 남가주 미수복 경기도민회. 자국본미서부 지회. 재미서독동우회. 남가주 여군동지회, 남가주 교수협의회,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정수회 미주중앙본부, KLO8240유격대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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