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교육기금은 “12월9일 주영한국문화원에서 박성진변호사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런던소재 퍼거슨 법률회사(Ferguson Solicitors LLP)의 고용법 전문변호사인 박성진씨가 재영한인기금에 1만파운드를 기부한 것.
재영한인교육기금(Korean Education Foundation)은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보급, 차세대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영국 명문 BPP Law School과 런던정경대(LSE)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작은 실천이지만 교육기금을 통해서 재영한인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성남 주영대사는 “쉽지 않은 기부를 실천한 박성진 변호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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