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한인회(회장 이인철)가 주최한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13일 스페인 마드리드 NH호텔에서 열렸다. 한인회 김선영 부회장에 따르면,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약 150명의 한인들이 참가했으며, 이인철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마드리드한인회, 유럽경제인협회, 한글학교, 옥타, 코윈, 마드리드 청년회 등 여러 한인단체들의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인회는 스페인의 요리 ‘하몽’과 떡을 준비하고 나눴다. 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돼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며 거위의 꿈을 부른 스페인 소녀가 1등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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