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방송인, 한국학교 교사 참여
KBS 국제협력실 주관한 해외한국어 방송인교육이 뉴질랜드에서 진행됐다. 뉴질랜드 한국어 방송사인 월드티비가 초청을 했으며, TV부문과 라디오 부문으로 나뉘어 12월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됐다.
강희수 KBS국제협력실 팀장이 연수팀을 이끌었고 TV부문은 하이티비 방송국에서, 라디오 부문은 카톨릭 방송국에서 진행됐다. 한상길 PD와 이태경 아나운서가 담당한 TV부문 교육은 올해 해외 한국어방송인뿐만 아니라 한국학교 교사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학교 교사들은 “매년 이러한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가수 뉴코와 미디어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한류문화 전파와 기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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