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땅 미국에서 또다시 한 해를 보내는 12월의 첫 주말 LA 한인타운은 30여개 동문회와 단체들이 일제히 송년행사를 가지면서 연말 모임 열기로 뜨거웠다.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노섭)는 4일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2010 정기총회 및 송년 행사를 갖고 이기욱 동문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300여명의 연세대 동문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힘차게 건배를 외치고 있다.
한편 이보다 앞서 고려대 남가주 교우회(회장 원동석)의 2010년 정기총회 및 고대인 송년의 밤 행사가 3일 윌셔호텔에서 250여명의 교우와 가족 및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건배를 하며 크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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