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BRAS 한국공원
브라질한인회가 52주년 이민의 날 행사를 가진다.
한인회는 “대한민국 최초 정책이민인 1차 영농 이민이 브라질에 도착한 것은 1963년 2월12일 산토스항이었다. 이민선구자님들이 개척자정신으로 성실하게 땀흘려 이룩한 브라질한인사회에 이민 선구자분들을 추모하고, 다가오는 이민 100년의 후손들을 위해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52주년 이민의 날 행사는 2월12일 오전 10시 30분 BRAS 한국공원 내 이민 선구자 추모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총영사관과 한인회를 비롯해 각 산하단체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각 단체장들에게 참석을 당부했다. 날씨 관계로 편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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