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글교육 매진… 지역사회 한국문화 창달에 기여”
주함부르크총영사관은 장시정 총영사가 1월20일 오후 함부르크한인학교 고맹임 교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고맹임 교장은 지난 6년간 교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높은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동포 2세들에게 한글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서 한글과 한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총영사관 측은 “함부르크한인학교는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 한국의 역사 및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민족정체성을 확립하고, 장차 한국과 독일과의 교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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