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스트우드 설축제(Eastwood Lunar New Year Festival)가 2월28일 이스트우드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시드니 북서쪽 위치한 이스트우드는 호주에서 가장 많은 한인 유권자가 거주하는 곳. 이곳에서 매년 설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한국전통 무용, 장고연주, 태권도시범, 지역 학생들의 음악공연, 라이온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예정이라고 이 행사를 주최하는 이스트우드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고직순)는 전했다.
이번 설 축제 행사는 중국 커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고, 연합회는 축제에 앞서 21일에 누들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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