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세계한인변호사회 MOU 체결
연합뉴스-세계한인변호사회 MOU 체결
  • 월드코리안
  • 승인 2010.12.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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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과 재외동포사회간 소통 활성화에 협력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사장 박정찬)와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회장 조문현)가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과 조문현 세계한인변호사회(이하 IAKL) 회장은 15일 오후 3시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는 IAKL 관련 뉴스와 IAKL을 통한 재외동포 소식을 국내에 전달하고, IAKL은 세계 각국의 회원들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이슈와 화젯거리 등 현지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연합뉴스는 특히 IAKL 일부 회원을 '명예통신원'으로 위촉해 재외동포사회 소식을 적극 발굴하고, IAKL은 연합뉴스가 재외동포 인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은 "연합뉴스와 한인변호사회 모두 글로벌 무대를 커버할 수 있는 물적ㆍ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어 두 기관의 협력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국내 언론사로 유일하게 한민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연합뉴스는 세계한인변호사회와 협력을 계기로 700만 동포사회의 채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문현 IAKL 회장도 "전 세계에 한인 변호사들이 어느 민족보다 많은데, 데이터베이스와 협력망이 구축되면 한민족의 우수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률시장이 곧 개방되는데 한인 변호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해 그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박정찬(왼쪽) 사장과 조문현 세계한인변호사회(이하 IAKL)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는 IAKL 관련 뉴스와 IAKL을 통한 재외동포 소식을 국내에 전달하고, IAKL은 세계 각국의 회원들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이슈와 화젯거리 등 현지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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