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중구 기독교사회책임 세미나실에서 북한인권단체들이 두만강 일대에서 북한주민들에게 식량을 직접 전달하는 '대북식량직접지원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직접지원'이란 군량미 전용 우려가 높은 북한의 공식적인 기관을 통하지 않고 두만강 국경지역에 식량가방을 뿌려 둠으로 북한주민들이 식량을 직접 가지고 가게 하거나 조선족을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지원방식이다.
김규호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이동수 선진화시민행동공동대표,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정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