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선거, 5월9일 오전10시부터 4곳서 진행
제13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영수)는 지난 4월24일 한인회장 및 감사 후보자 등록이 최종 마감됐다며, 기호1번 김성혁 후보와 기호2번 조금남 후보의 양자대결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회장선거는 5월2일 후보자 공약 발표회에 이어 오는 5월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4곳(오클랜드한인회관·한인교회·한인성당·비전교회)에서 진행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기호1번 김성혁 후보는 한양대 건축공학 학사, 현대건설 부장, 한라건설 상무(보), 제11대 오클랜드한인회 수석부회장, 제12대 한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기호2번 조금남 후보는 숭실대 행정학 석사, 동양그룹(제과) 기획예산부, 제11대 오클랜드한인회 부회장, 제12대 한인회 감사 등에 이어 현재 ‘The Professionals West Real Estate Agent’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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