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136개 도시에 지회 설립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기출)는 “월드옥타 헬싱키지회가 설립됐다”면서, “핀란드 헬싱키지회가 스웨덴과 더불어 월드옥타 북유럽지역의 한인경제인 네트워크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추교진 케이 빙쉬에 회장이 초대 헬싱키 지회장으로 활동한다. 그는 20년 전 핀란드로 이주해 케이 뷩쉬에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케이 빙쉬에는 러시아 국립박물관과 핀란드 지역의 악기 감정을 하는 회사다. 수출입도 병행한다. 추 지회장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핀란드 헬싱키지회가 설립됨으로써 월드옥타는 69개국 136개 도시에 지회를 두게 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