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나마대사관, ‘2015 한류경연대회’… 1천여명 넘는 인파 몰려
주파나마대사관(대사 조병립)은 5월30일 파나마 대학교 돔 공연장에서 파나마 한류팬과 시민 등 1,100명이 모인 가운데, 2015 K-Pop World Festival 파나마 지역예선을 겸한 ‘2015 한류경연대회(Festival Corea para Ti 2015)’ 행사를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올해 한류경연대회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증가한 총 1,100여명의 파나마 한류팬과 시민들이 참석, 한국에 대한 사랑을 내용으로 한 동영상(Video Contest)을 감상했고, K-Pop World Festival 파나마 예선을 통해 파나마 한류팬의 끼와 기량을 노래와 춤으로 엮어내면서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동해 홍보(플래시몹, 독도 동영상) △태권도 및 한국정부장학프로그램(GKS) 홍보 △동영상 콘테스트 및 Quiz on Korea(관객 퀴즈) △K-Pop World Festival 파나마 지역예선(보컬 및 퍼포먼스) △한류 장기자랑 대회 및 한류동아리(KFP, Korea-ID) 홍보 등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