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올린 경연, 한국인 대거 참가
국제 바이올린 경연, 한국인 대거 참가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15.06.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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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대회… 3차 준결승 통과자 중 3명 한국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보석상 ‘마이클 힐’이 젊은 시절 자신의 꿈을 살리고 후진을 양성시키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열고 있는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에 한국인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5일부터 퀸스타운에서 시작된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Michael Hill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 28개국 158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신청해 실력을 겨뤘다. 올해 대회 세미 파이널 1·2차를 통과한 18명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국인은 무려 8명.

특히, 오클랜드 타운 홀에서 열린 3차 준결승을 통과한 6명 중에 3명이 한국인으로, 이들은 6월 12일(현지시간) 저녁 준결승전을 벌이는데 한국인으로는 고은애, 미국에 살고 있는 앨리 서, 호주의 강서연 양이 그 주인공이다. 3명이 경연을 벌이게 되는 6월13일 최종 결승에는 오클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게 되며 우승자는 4만달러의 상금과 함께 <아톨>과 녹음 계약, 연주여행의 특전이 주어진다.

2등에게는 1만달러, 3등 5,000달러, 4등 3,000달러, 5등 2,000달러, 6등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실내악 상금, 청중상 등도 마련된다. 올해 초청된 7명의 국제심사위원 중에는 한국의 김영욱 씨도 포함돼 있다.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은 뉴질랜드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대회로 꼽히고 있다.

<2015 Michael Hill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Thursday June 11, Semi-final Round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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