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까지 작품 모집··· 8월15일 시상식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는 “8월15일 광복절 날 호주 스트라스필드에 소재한 라트비안 하우스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글짓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호주지회는 오는 7월20일까지 작품을 모집할 예정. 참가자들이 광복의 의미, 한민족의 장래, 재외동포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은 글을 보내면 지회가 이를 심사한다.
공모부분은 △시, 산문, 결의문 △애국선열의 위인전 △독후감 3행시(애국심, 팔일오, 광복절) △4행시(경술국치, 대한민국, 선진대국), 5행시(일제강점기, 대일항쟁기, 태극기물결), 6행시(삼일운동정신, 대한독립만세, 민주평화통일) 등이다.
공모대회 대상자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상금, 한국왕복항공권을 받는다. 최우수상자 5명에게는 대한민국광복회장 및 주시드니총영사 상장, 우수상자 5명에게는 시드니한인회장 및 민주평통호주협의회장 상장, 장려상 5명에게는 시드니한국교육원장 및 문화원장 상장, 단체상 수상자에게는 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등이 전달된다. 이 행사는 시드니한국교육원, 국가보훈처, 시드니한인회,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호주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