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9개팀 참가해 경연...유상근 성규환 고창원 하영순씨 등 내빈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회장 정용화) 주최 제5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가 6월27일 쉬반하임 게르마니아 축구장에서 열려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팀이 청,장년부 모두를 석권했다고 독일 교민신문인 우리뉴스가 전했다.
청년부 5개팀, 장년부 5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에프 체 코리아(FC Korea, 주장 강원중)가 청년부 2위, 교포 2세팀(주장 정연우)이 3위를 차지했다. 장년부 2위에는 소마팀(주장 이시호), 3위는 한마음 장년(주장 최예국) 팀이 입상해 트로피와 메달, 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득점왕은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 문태영, 에프 체 코리아 장원빈 등이다. MVP는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 청년팀 서성원 선수가 뽑혔다. 이날 경기는 청년부와 장년부로 구분하여 각각 리그전으로 치루어졌다.
이날 경기장에 유상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장과 조지연, 이명수 부회장, 성규환 재독 3.1운동기념사업회장, 고창원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박철규 재독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장, 김효성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독일지부의장, 진경자, 최숙녀 전 재독한국문인회장, 최완 21세기포럼대표, 강진중 스웨덴 평통위원, 하영순 유럽간호사회장, 최영근 비스바덴한인회장, 김일선 전 강원도민회장, 조상섭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FFM.부회장 등이 함께 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최 측에서는 선수, 임원, 응원단 등 400여명에게 그릴구이와 족발,떡복이 등을 제공했다고 우리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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