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평통 호주협의회 위촉장 전수식 멜버른총영사관서 열려
17기 평통 호주협의회 위촉장 전수식 멜버른총영사관서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5.07.2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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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진 회장 “8월4일 북한인권 세미나 개최”

▲ 조홍주 멜버른총영사가 평통 호주협의회 자문위원들을 총영사관으로 초청,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호주협의회]
7월20일 주멜버른한국총영사관에서 17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에 따르면, 조홍주 주멜버른한국총영사는 이날 17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및 멜버른 분회 자문위원을 초청해,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총영사는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 만큼 민주평통 해외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책임이 수반된다”면서, “멜버른 지역 위원 모두는 외부의 추천을 받아 한인사회 지도급 인사들의 심사를 거쳐 엄선됐다”고 밝혔다.

답사에 나선 이숙진 협의회장은 “16기 임기동안 시드니뿐만 아니라 퍼스, 캔버라, 브리즈번 등 전국을 순회하며 행사를 펼쳤지만 빅토리아주에서는 행사를 열지 못했다. 17기 사실상 첫 행사가 빅토리아주에서 열리게 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이 회장은 또 “8월4일 마이클 커비 전 UN 북한인권조사위원장과 마이클 댄비 연방하원의원(노동당) 등을 초청해 북한인권 세미나 ‘원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남기영 초대 빅토리아주한인회장, 나인출 직전 한인회장, 최유근 신임 한인회장, 김용귀 전 뉴질랜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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