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교사 참가··· 7월17~18일 웰링턴서
뉴질랜드한인학교협의회(회장 김선민)가 주관한 ‘2015 뉴질랜드한글학교 교사연수회’가 7월17일부터 18일까지 웰링턴 Thorndon Hotel에서 열렸다.
협의회에 따르면, ‘배움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뉴질랜드 각 지방에서 모인 8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강용철 강사의 ‘웃음과 감동이 있는 한국어수업’이라는 강의로 연수는 시작됐다. 김해용 주뉴질랜드한국대사, 멜리사 리 국회의원, 원유미 뉴질랜드한국교육원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했다.
멜리사 리 국회의원과 원유미 교육원장은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이어 근속상 및 공로상 수상식, 학교별 장기자랑대회, 신임 회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다음날에는 이미지로 열린 마음 얻어내기 교수방법, 소설 수업 및 동기유발, 생각의 전환 수업방법, 유아음악과 스킨십 뇌 체조 등을 주제로 한 강의 및 수업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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