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플로브디프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대구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20회 플로브디프 국제민속축제(Plovdiv International Folklore Festival)' 참가를 위한 국악단 파견을 한다고 불가리아한인회(회장 박성태)가 밝혔다.
불가리아한인회에 따르면, 대구시가 이번 행사에 파견하는 방문단은 최승철 대구시립예술단 국악단 사무장 등 스태프를 비롯, 음악인 5명(해금, 타악, 대금, 피리, 가야금) 무용인 5명 등 총 14명이다.
이들 방문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매일 1회씩 거리행렬과 함께 플로브디프 고대원형극장에서 공연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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