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오케스트라 KYDO, 사할린 동포의 恨 달랬다
금난새 오케스트라 KYDO, 사할린 동포의 恨 달랬다
  • 정인식 기자
  • 승인 2015.08.01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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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이하 KYDO)가 3만여 러시아 사할린 동포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KYDO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양일간, 러시아 사할린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KYDO 농어촌청소년 희망 나눔 사할린 연주회'를 열고 현지 동포들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뜻 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금난새 예술감독을 비롯해 전국 1200여 KYDO 소속 단원 중 선발된 24명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9명으로 구성된 이번 오케스트라는 7월 28일 네벨스크 '바이올린앙상블'을 시작으로 30일 유즈노사할린스크시립오케스트라 및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 '가야금앙상블' 등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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