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소피아에서 열린 불가리아 한가위 체육대회에서는 축구대회, 발야구, 자치기, 제기차기 등 경기가 펼쳐졌다.[사진제공=불가리아한인회]
불가리아한인회(회장 박성태)가 9월 26일 소피아 짜르스코 셀로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초, 중, 고 연합 축구대회, 발야구, 자치기, 제기차기 등 경기가 펼쳐졌다. 한인회는 불가리아 전통음식과 한식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장수와 장미의 국가로 잘 알려진 불가리아에는 유학생, 선교사, 이민자 등을 합쳐 23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