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순항함 강감찬함 입항 기념 환영행사
수백명의 스페인 교민들이 참여한 ‘독도 플래시몹’이 바르셀로나 포트벨 항구에서 펼쳐졌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한국해군순항함 훈련전단인 강감찬함이 입항했고, 스페인 까딸루냐한인회(회장 정재경)가 이를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가진 한편, 한글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현지교민들이 참여한 플래시몹이 진행됐던 것. 그리고 한인회는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동영상에는 훈련전단 선원들의 제식훈련, 바르셀로나 학생들의 태권도 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을 바르셀로나 시민들이 관람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진행된 독도 플래시몹에 현지 교민들이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췄던 것. 한편 까딸루냐한인회는 지난해 3·1절에도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