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중고등부로 나뉘어 한글학교서 실시
‘제4회 재유럽한인청소년 한글 경연대회’가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유럽 한글학교 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한글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열리는 올해 대회는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각 한글학교별로 교장의 감독 하에서 실시되며 응시 부문은 초등부(만6세~11세)와 중고등부(만12세~17세)로 나뉜다. 글짓기 주제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한글과 한국어의 우수성) △한국전통의 우수성 △자랑스런 한국, 한국인 △동포 차세대 및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필요성 △유럽 한인 청소년으로서 우리가 가야 할 길 등이다.
심사 후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 1명에게 500유로, 최우수상 수상자 2몀에게는 400유로, 우수상 4명에게는 300유로가 지급된다. 장려상 4명, 입상 6인에게는 각각 100유로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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