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과 한·호 협력방안 논의, 호주 외무장관·국회의원 참석
한·호주 평화통일포럼이 11월11일 호주 캔버라 연방의사당에서 열린다.
포럼의 주제는 ‘한반도 통일과 한국·호주 협력방안’이며 회의 1부는 ‘공식개막 및 기조연설’이며 이숙진 호주협의회장이 개회사, 김봉현 주호한국대사가 환영사를 맡으며, 줄리 비숍 호주외무장관이 축사를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회의 2부는 주제발표시간으로 '호주 연방의원들이 바라본 북한 인권 실태 및 호주의 역할'에 대해 앤드류 리 연방하원의원, 마이클 댄비 연방하원의원, 크레이그 론디 연방하원의원이 발제한다.
회의 3부는 ‘한반도 통일준비와 한·호주 파트너십’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열리며 토론 참가자는 에마 캠벨 호주국립대학(ANU) 교수, 최민자 성신여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경일 민주평통호주협의회 분과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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