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이탈리아 밀라노한인회는 “제21회 한인음악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5일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인근에 위치한 산페델레 강당(Auditorium San Fedel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 밀라노한글학교 학생들은 통일노래를 부르고, 특별히 초빙한 이탈리아 성악가는 한국 가곡을 부른다. 행사 입장권은 10유로. 한인회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음악회 이후에는 송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주밀라노한국총영사관, 민주평통 밀라노지회가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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