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실시··· 25인 이상 추천인 서명을 받아야
폴란드한인회(회장 권영관)가 12월12일에 신임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제10회 폴란드 한인 송년의 밤이 바르샤바시 Willanow 실내강당에서 열리는 날로, 한인회는 송년회 중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인회는 전철수 선거관리위원장(한인회 고문)을 비롯해 박형균, 강왕기, 권영관 씨 등을 선관위원으로 위촉했다. 폴란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투표권한이 있는 25인 이상의 추천인 서명을 받은 자가 회장 후보로 나설 수 있다.
단독 후보자의 경우 투표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찬성자의 동의가 있어야 당선이 되며, 후보자나 당선인이 없을 경우 차기 총회(1년)까지 현 회장이 회장직을 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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