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완 판아시아 사장이 2년간 오스트리아한인회를 이끈다.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는 “12월13일 오스트리아 비안나 메리어트호텔에서 한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면서, “2년간 제36대 한인회를 이끌었던 천영숙 한인회장이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제37대 한인회장으로 부임한 정종완 한인회장에게 한인회기를 넘겨주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송영완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고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의 유엔젤 보이스, 비엔나의 어린이합창단의 축하무대도 마련됐다.
한편 오스트리아한인회는 지난 12월5일 한인문화회관 영산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정기총회에서 정종완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김봉재 유럽총연 부회장을 감사로, 박윤경 전 WCN 대리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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