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팅엔국립도서관, 한국 관련 장서 및 기록물 최대 보유”
주함부르크총영사관은 장시정 총영사가 지난 2월29일 독일 괴팅엔국립도서관을 방문해 한국전자도서관 설치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독일 니더작센주 괴팅엔에 있는 괴팅엔대학교는 1737년에 개교한 유서 깊은 대학교이며, 대학과 거의 동시에 건립돼 독일 5대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괴팅엔국립도서관은 유럽 내에서도 한국 관련 장서 및 기록물을 가장 많이(약 10만권) 보유한 교육기관이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장 총영사는 이번 방문에서 도서관 부관장(Dr. Müller-Dreier), 특별전시담당관(Dr. Mangei) 등과 함께 도서관 내 주요 기록물들과 동아시아의 고지도 등 한국 관련 중요 사료들을 관람하며 한국전자도서관 설치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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