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장 관련, 한국-카나리아 관계증진 논의
스페인의 주라스팔마스분관은 오동일 분관장이 지난 4월12일 ‘아프리카의 집(Casa Africa)’을 방문, 루이스 파드론(Luis Padron) 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라스팔마스분관에 따르면, 이날 오동일 분관장은 루이스 파드론 원장으로부터 스페인-아프리카 문화·경제·공공부문 협력 관계에 관한 현황을 청취하고, 아프리카 시장을 향한 우리나라와 카나리아군도 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스페인 라스팔마스(Las Palmas)는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 라스팔마스주의 주도로서, 카나리아 제도의 최대 도시다. 특히 카나리아 지역은 우리나라 원양산업의 개척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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