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회장 박승기)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브리스번, 퀸스랜드 지역 재외동포를 돕기 위해 교민들의 정성을 모아 퀸스랜드 한인회에 구호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퀸스랜드 한인회는 지난해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때 성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우선 호주불로 500불을 송금할 예정이다.
한편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올해 한인회 행사 및 사업으로 △건강한 교민사회 건설 △현지사회 단체와의 계속적인 관계 강화 및 교류 증진 △교민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 등을 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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