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태권도대회 등 홍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5월26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를 방문해 전북관광설명회를 열었다고 전라북도청이 전했다.
도청에 따르면, 송 지사는 26일 하와이 주정부청사에서 데이비드 유타카 이게 하와이주지사를 만난 후 30여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송 지사는 하와이주지사에게 내년 6월22일부터 30일까지 무주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대해 설명했고,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14개 전북도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송 지사는 전북관광설명회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북도와 하와이의 공통점인 음식문화를 활용한 미식투어 상품 등을 강화하겠다. 2017년에는 더 많은 하와이 관광객이 전북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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