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컨소시엄, 광양만에 1천만불 투자
중국 컨소시엄, 광양만에 1천만불 투자
  • 정인식 기자
  • 승인 2016.06.2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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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경자청, 6월24일 MOU

▲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이 딩성신융자담보유한공사 컨소시엄과 1,000만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6월24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딩성신융자담보유한공사 컨소시엄(공동투자 선양동베이투자유한공사), ㈜엘케이 등 2개사와 15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중국의 딩성신융자담보유한공사 컨소시엄(공동대표 장빈, 천샤오한)은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 3만3,000㎡ 부지에 1,000만불을 투자해 음료용 수소수와 수소수 응용 화장품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기배전반 및 자동제어 시스템 관련 전문 제조 기업인 ㈜엘케이(대표 임기택)는 율촌산단에 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중 FTA 활용 모델을 창출하고 세풍산단 조성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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