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역사의 출발지··· 월미문화관, 한국전통공원도 방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5일 캐나다로 입양된 한인 청소년들과 입양가족 등 36명이 인천시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 월미문화관, 한국전통공원 등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입양인들은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 회장 정애리)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InKAS는 입양인들이 한국사회를 보여주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서울, 인천, 제주, 부산, 경주, 전주, 공주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양인들이 5일 방문한 인천은 이민 역사의 출발지이다. 인천시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오는 8월 해외입양의 역사를 다루는 특별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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