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상임이사회, 세미나, 산하 지회장 이-취임식 등 분주
미주총연 상임이사회를 앞둔 지난 22일 오후 6시 총연 서남부연합회의 박헌일 6대 회장과 노명수 7대 신임회장 간 이ㆍ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뒤 환영만찬이 뒤따랐다.
이튿날인 23일 오전 8시에 강태홍 회장의 PAVA 세미나가 열린데 이어 9시에는 박세일 교수가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뒤 오전 10시부터 미주총연 상임이사회 본회의가 개최됐다.
정관 및 식순에 따라 3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는 한미 FTA를 어떻게 도와 줄 것인가, 재외국민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행사하느냐, 복수국적을 확실히 만들자는 등의 논의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사회에서는 특히 제 24대 총회장 선거를 위해 선임된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시애틀ㆍ워싱톤)과 황원균(워싱톤)김소희 (사우스 캐롤 라이나) 안대식 (미네소타) 김중호 (플로리다)윤정배(텍사스) 폴송(켈리포니아) 등 선거관리위원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남문기 총회장이 임명했다.
한원섭 선거 관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거관리에 있어 상식을 넘어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며 최선을 다하여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장 선거는 잠적적으로 5월 21일로 정했으나 명확한 장소와 날짜는 선관위들에 위임키로 했으며 입후보자의 지역은 제외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주동포 후원재단 창립 5주년 기념식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있었다.
<LA=박완규 기자>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