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최대 한중교류행사 11월 개최
선전 최대 한중교류행사 11월 개최
  • 정인식 기자
  • 승인 2016.10.2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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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한국인회, 2016 샹미후 한중문화 페스티벌 개최

 
선전한국인회(회장 구기창)가 오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선전 푸티엔구 동해문화광장에서 2016 샹미후 한중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 푸티엔시 정부 산하 샹미후 제도반과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놀이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먹거리 바자회 장터도 마련된다. 1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 공연에선 광주광역시립국극단의 고방무, 판소리, 이별가, 사물놀이, 사자춤, 소고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립무용단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고 선전한국인회는 전했다.

샹미후 한중문화 페스티벌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중교류행사다. 지난해 페스티벌에는 약 6만명의 교민과 현지인들이 참여했고, 3,000여명이 행사 기간 중에 설치한 한국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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