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서 열려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19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와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26일 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허남세 광저우협의회장, 김순택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조상범 제주부시장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4월23일 중국 광저우시를 찾은 제주시협의회와 자매결연을 한 바 있다. 이번 합동회의에서 허남세 회장은 “두 협의회 자문위원 모두가 우리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향해 함께 매진하자”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두 협의회의 사업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택 광저우협의회 감사는 ‘타국에서의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고성휴 제주시협의회 지회장은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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