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지난해 9월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은 한인을 위한 성금모금 결과, 성금 총액은 $28,057.10 이었으며 우편 발송료 등을 제외한 $28,000 이 성금으로 전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진성금 운영위원회는 수차례의 회의와 확인을 거쳐 12명의 한인들에게 1월 31일 부로 성금을 온라인 뱅킹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지진성금 운영위원회에서 피해상황, 생활여건, 보험 가입 및 서류완비 여부 등 다각도로 신청서류를 검토해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