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이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일일 병영체험을 실시한다.
35사단은 12일 오전 10시 미국 등 40여 개국 재외동포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제식훈련과 특공무술 시범, 서바이벌 체험, 안보영상 시청 등 프로그램으로 일일병영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병영체험에 참여하는 재외동포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관하고 전라도가 후원하는 제8기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 참가자들이다.
한편, 차세대 무역스쿨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상품 수출의 전도사로 양성하는것을 목표로 지난 8년 동안 61개국 111개 지회에서 개최, 현재까지 총699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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