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민주평통, 킨셀라 ‘더 월’ 감독 초청 시사회
호주 민주평통, 킨셀라 ‘더 월’ 감독 초청 시사회
  • 기사·사진제공=민주평통 호주협의회
  • 승인 2016.12.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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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주간 12월4일 개막

▲ 데이비드 킨셀라 감독(오른쪽)이 북한인권주간 개막식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더 월'에 대해 소개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이숙진)가 주최하고 주호한국대사관,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후원한 북한인권주간이 12월4일부터 10일까지 시드니, 퍼스, 멜버른, 브리즈번 등에서 열린다. 영화제를 비롯해 전시회,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아일랜드 갤웨이 국제영화제 인권영화상 수상작인 ‘더 월’이 북한인권주간 개막식을 통해 소개됐다. 이 영화는 내년 1월 해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막행사는 4일 오후 6시 시드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안 테크놀로지 파크’에서 열렸다. 세계 최초의 ‘모션 그래픽 장구 악보’인 ‘인식적 사운드 이미지’(Cognitive Sound Image)를 창작한 호주 한인 1.5세 작곡가 겸 연주자인 김데보라씨의 공연으로 개막식은 시작됐다. MC를 맡은 한인 2세 주한슬(2GB 프로듀서)씨는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 이숙진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숙진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한인권주간 개막식에서 소개되는 영화 ‘더 월’을 통해 호주 현지인과 동포 2세대들이 북한인권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경하 주호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북한의 엘리트 계층의 탈북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호주 한인사회가 북한인권법 상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 호주 주류사회의 여론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를 비롯해 이안 크로프트 전 해군제독,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재무부 장관, 빅터 도미넬로 혁신및규제개혁부 장관, 매트 킨 의원, 어니스트 웡 NSW주 상원의원, 조디 맥케이 의원, 소피 코트시스 주의원, 백승국 시드니한인회장 등 내외빈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의 주빈인 ‘더 월’을 만든 데이비드 킨셀라 감독도이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섰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르웨이에서 30시간 이상의 비행 끝에 시드니에 도착한 그는 “개인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한국계나 한인 2세대들을 염두에 두고 이 영화를 제작했다. 북한의 실제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북한의 실제 모습에 가깝게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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