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박영근회장, 프랑스 최병원회장이 맡아
올들어 유럽의 한인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많이 바뀌었다. 지난해로 임기가 끝난 서병일 영국한인회장의 뒤를 이어 박영근 신임회장이 영국한인사회 지휘봉을 맡았는가 하면, 프랑스에서는 임남희 회장이 물러나고 최병원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유럽한인회 총연합회 사무국은 유럽총연 산하 19개국 한인회 가운데 6개국 한인회에서 신구 한인회장의 교체가 있었다고 밝히고, 명단을 공개했다.
다음은 올부터 유럽 지역 한인사회를 떠맡은 신임한인회장들이다. 룩셈부르그 최성호회장, 스웨덴 김태자회장, 영국 박영근회장, 프랑스 최병원회장, 체코 정인재회장, 폴란드 박형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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