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도지사 “외국관광객 300만명 유치 실현에 밑거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 29개국 재외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 33개 해외지사가 본격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와 평창 동계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2월9일 오후 평창에서 재외문화원장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80여명을 초청해 평창 올림픽 홍보 프레젠테이션과 올림픽 코스 상품화를 위한 오찬 간담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해외에 알리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관광공사 해외지사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강원도, 조직위와 함께 상품개발 팸투어, 해외로드쇼, G-200, G-100일 올림픽 해외 붐업 공동 홍보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평창올림픽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재외문화원장, 문화홍보관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의 대거 방문은 커다란 호기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외국관광객 300만명 유치 실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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