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코리안 가든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3월31일 열린다.
옥상두 스트라시필드시의원과 실비오 팰라토 사회기반시설개발 대행이사가 3월9일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청사에서 한인 언론 기자회견을 갖고 ‘한호기념정원 및 문화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고 한호일보가 보도했다.
한호일보에 따르면, 한국정원, 정자, 명상연못, 커뮤니티센터, 놀이터, 지상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1단계 사업의 완공 목표 시기는 2019년이다. 스트라스필드시가 50만달러를 연방정부가 1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브레싱톤파크 부지에서 진행된다. 기공식 후에는 주정부 정치인과 한인사회 지도자를 초청하는 축하만찬 행사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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