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광복장학회(회장 황명하)가 호주 거주 한인 대학생 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에 참가시킨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는 오는 7월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서안, 낙양, 북경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재호광복장학회는 장학생들에게 한국왕복항공료와 탐방비용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호일보에 따르면, 장학회는 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오는 11월17일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는 장흑금 300달러와 장학증서, 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재호광복장학회는 광복회 호주지회 산하에 있는 재단으로 2016년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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