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베를린 그뤽아우프 한인회는 지난 5일 오후 5시 베를린 소재 호도리 레스토랑에서 회원 115명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상모 회장의 재임을 결정했다.
이날 총회 회장선거에서 한상모 현 회장이 단독으로 추천을 받아 회원들이 찬성을 함으로써 재임을 하게 됐다. 한상모 회장은 2012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한 회장은 부회장으로 배예흠 수석 부회장과 신중수 회원을 추천해 회원들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공문상 표기는 '글뤽아우프'로 하고 직인은 '그뤽아우프'로 찍고 있다며 이를 하나로 통일하자는 의견이 나와 '그뤽아우프'로 공식 사용하기로 회원들의 동의를 받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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