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한인회(회장 현광훈)는 “오는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주 퀸스랜드주 브리즈번시에 있는 킹 조지 스퀘어에서 ‘2017 한인의 날’ 행사를 연다”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전통 예술공연, 태권도 공연,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한인회는 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info@ksqld.org) 또한 부스 참가자 신청과 개인 후원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브린즈번시티 카운슬,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이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7월7일까지 자랑스러운 한인상 추천을 접수한다. 한인회는 “퀸스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귀감이 되는 교민에게 자랑스러운 한인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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