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윤희)는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 지역 100여개 한글학교의 교장과 교사 12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 협의회는 이번 세미나는 '전통미술과 연계한 한국어 교육', '유럽 한국학 연구의 현황과 한국어 교육', '외국어 학습에서의 효율적인 어휘지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인 이 세미나에는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 한국교육원 원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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