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엔 민족캠프 발표회 및 시상식··· 대상 수상자에겐 한국왕복항공권
광복회호주지회가 제3회 청소년 민족캠프를 오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시드니 인근에 있는 레인코브 국립공원에서 개최한다.
호주지회는 참가 학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참가 대상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고등학생이다. 시드니한국교육원이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동북아역사재단,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호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 역사, 문화, 독도, 통일, 인성 교육에 대한 강의와 조별 체험학습 등이 진행된다.
‘민족캠프 발표회 및 시상식’은 오는 11월17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호주지회는 민족캠프 참가자 전원에게 별도 과제물을 발표하도록 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는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및 한국왕복항공권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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