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김영호 장학회'가 올해로 25년째를 맞아 '2010-2011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5일 개최, UT 알링턴에 재학 중인 14명의 유학생들에게 9,8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호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은 윌셔은행에 100만달러를 기탁,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다 활성화를 기할수 있게 됐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영호 민주평통미주부의장과 김영복 북텍사스 한인회 부회장 및 JK 박 윌셔은행 댈러스 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영호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5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에 윌셔 은행에 기탁한 100만달러가 종자돈이 돼서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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