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재미교포가 동국대학교에 시가 10억원 상당의 토지를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미국 네바다주에 거주하는 이정자씨가 최근 오영교 총장을 만나 "포교와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네바다주에 위치한 임야 42에이커, 우리 시가로 1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토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 이 씨는 현 동국대 정각원장인 법타스님이 미국 관음사에 법사로 주석할 때 쌓은 인연으로 토지를 기부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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